외국에 나오면 우리것이 더 좋아지고 한국인임을 절감하게 되고 애국자가 되고...
이보다 상투적이고 뻔한 말도 없다고 생각했다. 그런데............진짜다 -_-;
오늘 또 한건의 스타쥬를 마치고 돌아와 새벽 내내 한식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뒤지느라 잠을 못 잤다. 사실 한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이전부터 슬슬 들기 시작해 어느정도 마음을 먹었었는데, 요 그래 관련 다큐멘터리며 기사며 많이 접하며 확고한 결심이 들어섰다. 이미 한국에서 열심히 꾸준히 그 길을 걸어가고 계신 분들도 예상보다 많고, 어려운 길이라 포기한다는 건 용납이 안되므로.....
미쳐보자! 달려보자! 으히히!
ps. 오늘 보고 열광했던 성북동 이종국 선생님의 요리 : http://pat2bach.blog.me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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