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턴일지
Day 11
joowon
2012. 6. 21. 19:09
- 수요일에도 불구하고 오늘 라인이 어찌나 정신없는지. 계속 음식도 모자라 10시30분 라스트 오더인데 10시에 파스타도 만들고 crudo도 만들고 -_-; 이렇게 정신없는 서비스는 정말 처음.
- 페퍼 껍질 벗기려면 직화로 그릴에 굽기 보다 그냥 오일/소금/후추해서 화씨 450도 오븐에서 타지 않게 살짝 로스팅하는 것이 더 좋음 (unless you want the charred flavor)
- oblique carrots
- more chanterelles
- 누가 일일이 말해주지 않아도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는 건 참 좋다. (e.g. fennel in cryovac)
- 누가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더 좋다.
- 점점 빨라지고 있다!
- 헤드셰프가 노른자 세 개 가져달라고 한 건.. 왠지 테스트 같았음 -_-
- 이번주에 새로 프렙보조로 들어온 친구... 어쩜 그리 여유있을 수가 ㅋㅋㅋ 당근이랑 셀러리 small dice해서 한통씩 만드는데 거의 4시간이 -_-;;;
- 브런치 일 비중이 좀 커질것 같다.. 오예!